"CMF 헤드폰 프로는 모듈형 디자인과 하이엔드 하드웨어를 결합한 오버이어 ANC 헤드폰으로, 40mm 커스텀 드라이버, Hi-res LDAC 사운드, 하이브리드 적응형 ANC, 최대 100시간 배터리를 지원한다. 교체 가능한 이어 쿠션과 직관적인 하드웨어 컨트롤로 개인화된 청취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영국의 테크놀로지 기업 낫싱의 CMF는 브랜드 최초의 오버이어 ANC 헤드폰인 CMF 헤드폰 프로를 공개했다. 제품은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린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교체 가능한 이어 쿠션으로 외관과 음향 특성을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볼륨, ANC, 재생을 제어하는 롤러, 에너지 슬라이더, 커스터마이징 버튼 등 직관적인 물리 컨트롤이 적용됐다. 에너지 슬라이더는 곡의 에너지에 따라 베이스와 트레블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ANC는 최대 40dB 소음을 제거하며, 600밀리초마다 주변 환경을 감지해 자동으로 조정된다. 세 단계의 소음 제어 옵션이 제공되며, 공간 오디오 기능은 영화와 음악의 몰입도를 강화한다.
사운드 성능은 40mm 니켈 도금 드라이버, 16.5mm 구리 보이스 코일, 이중 챔버 디자인으로 구현된다. LDAC와 이중 Hi-res 인증을 통해 최대 990kbps의 고해상도 음악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Audiodo 기반 개인화 사운드 기술로 청취자의 청력 특성에 맞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배터리는 최대 100시간 재생과 50시간 통화가 가능하며, ANC 활성화 상태에서도 최대 50시간 사용 가능하다. 5분 급속 충전으로 4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2시간 미만의 충전으로 완전 충전된다. 스마트폰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는 USB-C to USB-C 연결도 지원된다.
CMF 헤드폰 프로는 9월 30일부터 낫싱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29,000원이다. 교체용 이어 쿠션은 10월부터 별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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