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아카데미 2024] 마이크로닉스 김희철 과장 5/9
[다나와 아카데미 2024] 마이크로닉스 김희철 과장 5/9
  • 김현동
  • 승인 2024.03.14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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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
아스트로 II PT 1300W ATX 3.1
위즈맥스 W85TKL 키보드


'클래식' 하면 파워시장에서 불변의 1위 기록을 매년 경신하고 있는 제품이다. 케이스와 키보드 카테고리에서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상품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자체디자인 자체설계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디자인센터까지 가동 중인 대한민국 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 굵직한 오프라인 행사에서 마이크로닉스는 매번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다나와 아카데미 행사 또한 활동의 연장선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마이크로닉스 김희설 과장은 IT 기자 출신에 회사와 연이 닿아 최근에 합류했다. 일전부터 알고 지내던 곳이라 현장에서 설명은 거침없었다. 그의 멘트 그대로를 인용하자면 마이크로닉스는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이자 파워 서플라이, PC 케이스, 쿨러, 게이밍 기어, SSD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동시에 PNY 그래픽카드, 디링크 공유기, 겜디아스, 실버스톤, EZDIY-FAB 유통사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건 나름 이유가 있다고.

관건은 시장 변화다. 파워는 곧 PC의 변화와 밀접한 최근 흐름이다. 파워는 차세대 규격인 ATX 3.1 규격으로 변화를 예고한 상태다. 그리고 이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으로 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 아스트로 II PT 1300W ATX 3.1 등의 고성능 제품군을 준비했다. 지난해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에 전시했던 위즈맥스 플래티넘 및 아스트로(ASTRO) II 플래티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똑같은 파워 아니냐고? 다르다. 기존 PCI-E 5.0(12VHPWR) 커넥터에서 전원 공급 및 연결성이 개선된 PCI-E 5.1(12V-2x6) 커넥터로 대체했고, 해당 커넥터는 최대 600W 출력에 대응한다.

이는 현장에 전시한 제품과도 일치한다.

PC 케이스 제품군으로는 연초에 420mm 라디에이터의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빅타워 제품군 마이크로닉스 ML-420 BTF을 선보였다. 시장에서 반응이 괜찮다고 설명했다. 커넥터를 후면에 배치해 깔끔하게 선정리를 할 수 있는 BTF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어 깔끔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강점이 인기 요인이라는 것.

즉, 좋은 제품을 출시한 구비한 만큼 알리기 위해 회사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한 셈이다. 다나와 아카데미 행사는 활동의 일환이자 젊은 소비자(대학생)를 상대로 구매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창구였다.


물론 호기심을 유도할 전략도 치밀하게 세웠다. 먼저 주력 제품인 ATX 3.1 파워서플라이에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위즈맥스 W85TKL 등 정갈한 타건감이 특징인 키보드를 활용한 ‘스피드 타자왕’ 이벤트다. 메모장에 마이크로닉스 ATX 3.1 파워 서플라이를 소개하는 문장이 적혀 있는데, 이를 제한 시간 내에 그대로 받아쓰는 이벤트란다. 관련 문장을 타이핑하며 ATX 3.1 파워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키는 영민한 방식이다. 타자를 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문구를 기억하는 방식이다.

쿨러 꾸미기 이벤트도 있다. 일체형 수랭 쿨러인 아이스락 MLD-420, MLD-360은 워터펌프 유닛 중앙에 IPS LCD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해당 디스플레이에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꾸미는 방식이다. 이처럼 제품의 특장점을 이벤트에 연계해 관심을 증폭하는 방식이다.

기왕 준비하고 참석했으니 자신이 있는지 물었다.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마이크로닉스 ATX 3.1 파워서플라이의 장점도 이벤트를 통해 잘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새 학기를 맞아 새롭게 PC를 구성할 계획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성 및 호환성이 뛰어난 마이크로닉스 제품군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기억으로 함께하는 친근한 이웃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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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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